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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오스의 별
  • 청야 김소현
  • 17,800원
  • 출간일 : 2018-01-02
  • ISBN : 978-89-8458-314-6
  • 이 책은 혼돈의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지혜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알려주는 철학 심리책이다. 장엄하고 난해한 철학이나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고정불변의 이치에 대하여 그것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깊이 있는 생각과 방안들을 철학적 측면으로 연결시켰다. 단지 생각이나 깨달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고부동한 마음까지 정립시켜 그 과정들을 심리학적 측면으로 연결시켰다.
    또한, 카오스의 별에서 추구하는 것과 목적이 같은 미술 작품(저자가 직접 그려서 판매중인 추상화 및 동양화)을 글과 함께 넣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포함시켜 좀 더 공감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이 중 몇 작품들은 TV드라마에 협찬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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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카오스 같은 세상!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가르침은 없다.

카오스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철학 지침서!
극단적인 마음을 갖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는 김소현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지혜를 알려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통해 마치 내 이야기인 듯 알려주고 깨우쳐 주는 삶의 나침반 같은 지침서이다.
카오스처럼 예측하기 힘들고 복잡한 상황에서 견디기 힘든 격분과 지쳐버린 인내로 인한 자기파멸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 복잡해서는 안 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방법이어야 혼돈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을 의지를 확립시킬 수 있게 된다.

변화된 사회에 맞는 새로운 철학적 가르침이 필요하다.
예전과 다른 새로운 갈등이 발생하면서 세상이 점점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여러 세대가 한 시대에 공존하면서 겪는 갈등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 예의범절의 변화 등 서로 다른 시대의 삶에 공감하지 못해서 겪는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기술 발달에 따라 어제의 산업이 오늘은 저물어가는 산업이 되면서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지는 사람들의 고통이 있고, 새로운 산업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도 공존하고 있다. 발전하는 사회문화에 의해서 어제까지 허용된 행위가 오늘날 범죄행위가 되는 경우도 있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렇듯 이전에 겪지 못했던 방식의 혼란스러움과 고통이 있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가치관이 필요하다.

혼돈의 시대야말로 강한 멘탈을 위한 철학적 깨우침이 필요하다.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지금 강한 멘탈 없이는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탈무드의 가르침이나 공자의 가르침으로 극복하기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갈등 하나하나에 과연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조차 알기도 쉽지 않다. 남을 배려하는 게 맞는 건지?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되는 건지? 그냥 나만 생각하고 사는 게 맞는 건지? 원론적인 대답만으로는 갈등 하나하나를 풀어가기 힘든 세상에 직면했다.
장엄하고 난해한 철학이나 이론을 논하고 배우기에는 보통의 사람들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갈등 하나하나에서 철학적 지식을 습득해야 멘탈이 강해지고 혼돈의 시대에 적응할 힘이 생길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적 의지론이란....

Part1. 선택적 의지론
실현 가능한 희망을 품어라
표정관리를 잘하라
선택 장애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
원하는 것을 확실히 밝혀라
모든 문제의 주된 원인은 그것을 무심코 수용한 바로 자신이다.
화를 내려면 제대로 내라
인생은 항상 합리적이지 않다
절대로 사람을 믿지 말라
관계형성시주의할점
의견인가? 가르침인가? 무례한 사람들을 대처하는 자세
지나친 이타심을 배제(排除)하라
The Law of Attraction
반복되는 것들에 주의하라(습관의 원칙 中)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방법들
상대방의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앞에 당당하라
의무감에 대하여
인격은 스펙이 아니다
두마리토끼를잡는법
두려움을 극복하라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라
나의가치를올리는법
자기방어 능력을 키워라
하는 일,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선(善)함을 가장한 어리석음
무모하고 무리한 일들로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
모든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Part2. Chaos of Soul
정신질환 극복기
한강에서
마음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거룩함에 이르는 길
분노에 대한 고찰
자살하려는 이를 살리는 방법

Part3. Chaos of Life
자전거와 인생
꿈을 이루는 건 상황과 무관하다
광야 40년, 과연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가?
죽음으로의 과정들.... “인지적 몰락”의 중요성
최악의 상황들을 최고를 위한 도구로....
자학의 시초.... 완벽주의가 가져오는 자기파괴의 과정들
물 만난 물고기

Part4. Chaos of Thinking
Workaholic
고통 중에 있는 당신, 모든 만남을 자제하라
인내와 성공의 새로운 관점
망각(忘却)의 시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고찰(考察)
현실이라는 어둠 속에 사라져 가는 꿈들
상처.... 유무에 대한 결단력은 오직 자신뿐!
가족.... 우유부단함을 초래하는 희생의 덫
말에 대한 분별력을 통해 자신을 지키는법
현실을 직시하라
공룡시대의 사랑과 선사시대의 부자들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우선순위를 정하라
자신에게 한정된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라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으면 나와 내 주변 모두를 파괴한다
내안의나
낙타의 선택
불편한 진실.... 옳다고 착각하는 어리석음에 대하여
약함에도 분별력을 가져라

Part5. Chaos of Values
내일은 해가 뜨지 않을 수 있다.
진실과 가식 사이에서
가치평가의 기준
겸손한 실천은 힘준 어깨를 부끄럽게 한다.
비교.... 자기혐오를 부추기는 악의 계략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
미쳐간다는것
경쟁.... 인성파괴의 근원
글을 쓰는 이유
혼돈의 세상 속 바보들의 이야기
인간의 지성은 불완전함을 인정(認定)할 때 발휘된다.
교만이라는 악의 가면을 쓴 인간들을 경계하라.
존경스러운 사람들
어리석은 선택
차이점의 발견
직접적인 교류 없이 SNS에서 이루어지는 관계 형성의 폐단들
갑질은 재벌뿐만 아니라 누구나 행사할 수 있는 사악한 추태이다
선행을 가장한 교만들.... 섣부른 충고, 해결자로 나서는 것, 무모하게 책임지려는 행위들(보호자로 나서는 것)
장애라는 새로운 관념

Part6. Chaos of Love
사랑은 용기가 아닌 체량(體諒)이다
집착2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2

Part7. Chaos of Faith
대화 1. 사명
대화 2. 심령이 가난한 자
대화 3. 하늘로부터의 사랑
대화 4.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대화 5.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대화 6. 인생의 풍랑을 지날 때
대화 7. 큰 사람이 아닌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이에게
3자 회담

에필로그

머리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세상은 질서와 무질서의 복합체이다.
카오스(혼돈)란 예측이나 통제가 어려운 복잡한 상황, 질서 있는 무질서, 초기 조건들의 사소한 움직임이나 변화가 거대한 반응이나 엉뚱한 결과 또 는 높은 민감성을 야기시키는 현상, 예를 들면 “중국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미국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한다.”-에드워드 로렌츠, “모래알과 같은 작은 충 격이 거대한 반응을 일으킨다.”-마크 뷰캐넌, 와 같이 설명되는데, 『카오스의 별』은 불안정성의 가장자리(역동적 혼돈상태)에서 견딜 수 없는 극도의 격분, 바닥난 인내, 그로 인한 자기파멸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할 변화된 생 각과 중심의 간단한 원리들을 제시하고, 혼돈의 근원이 되는 초기 조건들 에 대한 대처와 이미 야기된 혼돈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을 의지를 확립 시킴으로써, 세상이 정해놓은 패턴으로의 인간이 아닌,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들을 담아 엮었다.

저자에 대하여...

청야(淸夜) 김소현(Karis K)

경기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 서울성경신학대 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과정을 휴학 중이며, 자살방지 및 힐링기도모임인 위더스(Withus)(http://m.blog.daum. net/withus-korea)와 UNI-PCY (Union of Pure Christian Youth, 순수기독청년연합회) (http://m.blog.naver.com/ unipcy)의 대표를 역임했다.
2013년 『청야』를 출간하여 자살이라는 시대적 비극과 사 회적 부조리를 냉철하고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사회적 찬 사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 작품은 현재 국립중앙 도서관, 성남중원청소년수련관, Riss(학술연구정보서비 스), 서울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MARC반포도서관, 한 서대학교 연암도서관, 밀양시립도서관, 공주대학교도서 관, 순천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는 국내 유명미술 전문온라인/갤러리업체(이안아 트)에서 추상화 및 동양화 전문화가로도 활동 중이며, 다 수의 작품이 TV드라마에 협찬 되었다.